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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음주 교통사고' 눈물의 사과 방송 "인생 끝났다"

by 머니일보 2021. 9. 14.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리지(박수영)가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을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리지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 글로 쓰고 싶었는데 글로 써봤자 안 될 것 같았다"며 올해 5월 있었던 자신의 음주 교통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리지는 음주 교통사고가 처음 보도된 당시를 떠올리며 "(운전)기사님이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보도가 그렇게 나갔다"며 "사람을 죽으라고 하는 거 같다"면서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은 이제 끝났다. 연예계 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겠냐"며 오열했다.

 

 

또한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큰 고통을 겪었다며 "(나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라는 말도 많다"고 괴로워했다. 이어 "내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이기에 너무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거듭 밝혔다.

 

 

앞서 리지는 지난 5월 18일 밤 10시 12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해당 사건 후 리지는 자신이 한 과거 발언 때문에 더 강도 높은 비난을 면치 못했다.

 

리지는 2019년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음주운전은 제2의 살인'이라면서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술을 마신 지인이 운전대를 잡을 것 같으면 잔소리를 해라'는 등 음주운전이란 범죄의 심각성을 경고한 바 있다.



 

 

리지는 오는 27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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